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투자 정보

전주 에코시티 포레나 아파트 분양 정보

전주 북동부 덕진구 송천동 일대에 위치한 ‘에코시티’, 에코시티는 원래 군부대가 있던 땅으로, 군사 시설 이전 후, 주거와 상업·업무 시설로 구성하여, 약 200만㎡의 땅에 아파트 1만 31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에코시티는 지난 201712월부터 단계적으로 입주가 시작되어 이제는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계획된 아파트 1만 3100여가구 중 약 7,284가구가 입주했다.

 

전주는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53%나 되고, 대규모 아파트 주거 단지가 많지 않다. 새 아파트가 몰린 지역은 혁신도시만성지구, 에코시티 이 세 곳뿐이다.

 

 

센트럴파크라 할 수 있는 세병공원을 비롯해 전체 부지 중 24.9%가 공원녹지 용도로 배정됐다. 도로와 공공시설 등도 모두 새로 만들어지니 쾌적한 생활 여건도 기대할 만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진구는 전주시 내에서도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고, 가격도 가장 비싼 지역이다. 에코시티 입주가 시작된 작년 초부터 올해 2분기까지 덕진구 아파트 가격은 7.1% 상승하며 완산구 3.3%의 두 배 이상의 상승 폭을 보였다.

 

 

주변 교통 여건을 보면 KTX 전주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대로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이 장점이다. 전주시청과 전라북도청을 차로 20여분 만에 갈 수 있다.

 

지난 4월 공급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591가구 모집에 1순위서만 1만9870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33.62대 1을 기록했다. 앞서 공급된 ‘전주 에코시티 자이’는 평균 경쟁률이 76.48대 1에 달했고, 다른 단지들도 수십대 1의 경쟁률은 기본이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6개 동의 복합 단지로 건설된다. 아파트가 4개 동이고 오피스텔이 2개 동이다. 아파트 614가구와 오피스텔 203실이 들어간다. 에코시티 내 다른 단지가 대부분 30층 이하로 건설되는 것을 감안하면 랜드마크의 자격 조건을 갖춘 셈이다.

 

대규모 상업시설도 단지 안에 조성된다. 그라운드1층(G1)과 지상1층에 걸쳐 약 170m로 조성되는 스트리트몰은 거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명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 상업시설 주차공간도 법정 의무 설치 기준보다 50% 이상 많은 242대분이 마련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30개 넓이의 세병공원이 있어 ‘숲세권’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백석저수지와 건지산,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안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교육 여건을 보면 에코시티 안에 화정초등학교가 있고, 화정중학교가 2020년 새로 생길 예정이다. 근처에는 도서관과 수영장 등이 들어가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도 2022년이면 완공된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 2가 1332-5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4월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