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자체 녹지율이 85%에 달하는 청정지역으로 서울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로 꼽힌다.
GS건설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들어서는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또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으며,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단지는 전용 59㎡A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 룸 및 파우더 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 룸 공간이 마련된다.
또 전용 49㎡A와 49㎡B는 방 두개, 거실로 구성되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A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 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공간이 마련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47번 국도 우회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의왕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과천제이드자이가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약 135만 여 ㎡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이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약 25%는 공원 등의 녹지로 조성된다. 또 관악산과 청계산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변을 감싸고 있다.
하지만 과천시와 시행자간 분양가 산정에 이견이 커 사업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지난 7월 과천시 분양가 심의위원회가 결정한 S6블록 대우건설 컨소 단지의 분양가는 3.3㎡ 2205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분양가가 3000만~4000만원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대우건설 컨소는 자체 산정한 분양가 3.3㎡당 2600만원보다 약 400만원가량 낮아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 컨소는 현재 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 분양 일정을 중단하고, '임대후 분양'도 검토 중이다. 8년간 임대후 분양하면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분양가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할 예정이던 S9블록의 '과천제이드자이'도 분양 진행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내년에 예정된 S1블록, S4블록 등 4개 단지의 분양도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S9블록 과천제이드자이(647가구), S4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679가구)도 분양을 못한 상황에서 먼저 공사를 시작했다. 주택 사업을 위해 조달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금융이자가 매달 수억원씩 발생, 자칫 사업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마냥 착공을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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