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중국어 등을 교육하는 대규모 외국어교육지원센터가 익산에 들어선다.
전북도교육청은 옛 이리남중 유휴부지를 활용해 외국어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외국어프로그램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어교육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60억원(자체예산 45억원, 익산시청 15억원)으로 부지 1만8800㎡에 건물 약 3200㎡ 규모로 지상 3층 건물에 23.5개 교실과 급식실이 들어선다. 올 해 3월 설계 마무리와 함께 착공을 시작해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외국어교육지원센터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체계적·전문적인 외국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로 외국문화이해 및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취업과 공동체 삶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익산지역 초·중·고교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 및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수용인원은 1회 10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중심 몰입형 영어교육, 중국어·독일어·베트남어 등 다양하며 초급반부터 실력반까지 수준별 외국어교육, 시민 외국어교육, 세계문화유산체험 등이 진행된다. 상황·체험 중심의 언어교육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 외국어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북 최초의 외국어교육지원센터인 만큼 익산 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도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에 전북 최초로 외국어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벌써부터 주변 아파트 단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 큰 수혜 받을 단지로 꼽히는 곳은 ㈜제일건설이 10월 전라북도 익산시 선화로 295-40 일원에 분양하는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다. 이 단지는 외국어교육지원센터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인근에 익산 국가산업단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약 1만 6천 여 명에 이르는 근로자가 근무하는 53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교통망을 살펴보면 국도를 이용한 익산시청 등 도심권 및 전주, 군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익산역 KTX, SRT를 통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전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하고 이리초, 이일여중, 이리고, 이리여고 등다수의 학교도 도보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총 197세대 규모이며 전세대가 실수요에게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평동로 일원에 소재한 제일건설의 상설 주택전시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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